이상훈 협회장 예비후보(이하 이상훈 예비후보)를 후원하기 위해 모금된 성금이 지난 17일 기준 1억 6,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을 주는 이상훈 서포터즈(단장 문현·이하 희망 서포터즈)’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희망 서포터즈는 “이상훈 협회장 예비후보 후원 모금활동은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 진행됐다”며 “연인원 추산 1,300명의 치과인이 성금활동에 동참한만큼 이상훈 예비후보가 전국 개원의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서포터즈는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폐업을 고민하는 와중에도 마이너스 통장에서 출금해 후원금을 보낸 개원의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치과계 변화에 대한 회원들의 간절한 열망을 이상훈 예비후보가 꼭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간 모금된 후원금은 이상훈 선거캠프 출정식 현장에서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을 주는 이상훈 선거캠프 출정식’은 24일(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SC 컨벤션 강남센터(한국과학기술회관 내)에서 진행된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