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흐림동두천 4.9℃
  • 맑음강릉 7.7℃
  • 박무서울 6.1℃
  • 박무대전 4.6℃
  • 박무대구 3.9℃
  • 박무울산 6.9℃
  • 박무광주 6.8℃
  • 맑음부산 9.2℃
  • 맑음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12.9℃
  • 구름많음강화 5.2℃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6천명 돌파!’ SIDEX, 사전등록 5월 12일까지 연장

URL복사

74개 학술 프로그램·1,028개 부스 등 볼거리 풍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3) 사전등록기간이 5월 12일까지 연장됐다.

 

지난달 10일부터 학술대회 사전등록에 돌입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며 사전등록 6,000명을 돌파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사전등록의 할인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고자 등록기간을 오는 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Seek Inspiring & Delightful EXperiences’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74개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1년의 52개, 2022년의 63개 강연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6개의 공동강연, 4개의 핸즈온을 비롯해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SIDEX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또한 200여 업체 1,028부스로 채워질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풍성한 볼거리로 참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는 전시 활성화를 위해 전시상품권을 배포하고,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IDEX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1,000여개에 달하는 모든 부스의 판매를 완료하고, 현재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신청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푸짐한 경품과 20회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가득한 SIDEX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3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을 준비하며

비트코인이 기나긴 조정을 마치고 다시 올해 3월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와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해 보면서 투자자들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반감기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다. 반감기는 약 4년에 한 번 씩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인데, 이는 공급량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 원동력이 돼왔다. 반감기의 주기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은 과거에 꾸준히 상승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에도 2024년 미국 대선과 맞물려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대선 이후 경제 정책의 변화와 맞물려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산 가격이 오르는 패턴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4년의 친암호화폐 진영에 속한 트럼프의 당선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자는 비트코인 사이클 투자를 위해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기준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조합해 자산배분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시점에서는 자산시장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