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서 주목받은 분야 중 하나는 핸즈온이었다.
치료계획 수립하기, 구강스캐너 및 임플란트 가이드서저리 비교체험 등 치과의사들의 니즈에 맞춘 참신한 기획과 실행으로 관심을 모았다.
‘치료계획 수립하기’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연자의 실제 케이스를 공유한 후 청중과 연자가 합리적인 치료계획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원의 등 젊은 층의 중심일 것으로 전망됐지만, 실제 현장에는 중견 개원의들의 참여도 눈에 띄어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임이 확인됐다. 첫날에는 창동욱·이진균·이주현 원장이, 둘째 날에는 강익재·서민교·남택진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구강스캐너와 임플란트 가이드서저리를 실습해볼 수 있는 시간도 큰 인기를 모았다.
‘구강스캐너 비교체험’ 핸즈온은 김종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이론을 설명하고 Primescan, Trios4/5, i700/i700w, IS3800w 등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플란트 가이드서저리’를 직접 경험해보는 핸즈온에는 덴티스,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이노바이오써지에서 각각의 제품을 제공하고 하나씩 직접 식립해보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