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13.8℃
  • 박무서울 10.1℃
  • 맑음대전 13.3℃
  • 연무대구 12.4℃
  • 맑음울산 13.6℃
  • 연무광주 10.9℃
  • 맑음부산 14.7℃
  • 흐림고창 8.6℃
  • 맑음제주 17.1℃
  • 구름조금강화 10.4℃
  • 구름조금보은 10.6℃
  • 맑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23-학술] ‘알쏭달쏭’ 임상고민 해법 제시

URL복사

● 5월 28일(일) 10:00~12:00 / 318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들이 평소 임상에서 가졌던 의문과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SIDEX 2023 학술대회 둘째 날인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318호에서는 ‘통합치의학과’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 방난심 교수(연세치대)는 ‘치아 외상 환자의 응급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방난심 교수는 “치아 외상은 치아와 주변 구조물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특히 전치부는 입안의 두드러진 위치 때문에 외상에 더욱 취약하다”면서 “전치부 외상은 심미성과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방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전치부 외상 환자 관리를 위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환자 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도레미 교수(단국치대)는 ‘이 케이스의 난이도는? 미리 알고 시작하자! 임플란트 그리고 교합’을 다룬다.

 

도레미 교수는 “최근 다양한 planning software를 이용해 제작한 surgical guide 등을 통해 최종 보철물의 위치를 정하고 계획에 맞는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수술을 계획하고 있지만, planning software나 진단 모형에서는 동적인 교합관계를 확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플란트를 이용한 재건 계획 수립 시, 초기 단계에서 평가·예측해야 하는 교합관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3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을 준비하며

비트코인이 기나긴 조정을 마치고 다시 올해 3월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와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해 보면서 투자자들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반감기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다. 반감기는 약 4년에 한 번 씩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인데, 이는 공급량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 원동력이 돼왔다. 반감기의 주기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은 과거에 꾸준히 상승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에도 2024년 미국 대선과 맞물려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대선 이후 경제 정책의 변화와 맞물려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산 가격이 오르는 패턴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4년의 친암호화폐 진영에 속한 트럼프의 당선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자는 비트코인 사이클 투자를 위해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기준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조합해 자산배분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시점에서는 자산시장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