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 해답은 ‘Simple’
부스번호 : D-231, 331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다음달 1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6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한다.
덴티스 디지털 솔루션의 컨셉은 ‘쉽고 간편한 디지털 시스템’이다. 디지털 솔루션은 그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현실적인 비용 △시스템 학습의 어려움과 복잡함 △호환성 문제 등의 한계가 있었다. 덴티스는 이러한 문제에서 탈피하고,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리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투명교정 △가이드 △원데이 보철 △왁스 업 등 교정에서부터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이르는 심플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아래의 표는 이번 SIDEX 2016에서 덴티스가 선보일 심플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구성이다.
디지털 라인업뿐 아니라 루비스의 신모델 ‘C500’도 SIDEX 2016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덴티스는 ‘C500’을 통해 치과 LED 진료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봉합 없이 탈착만으로 부착치은을 심미적으로 만들어주는 ‘Louis Button’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출시된다. 특히 디지털 솔루션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라인업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저 초청강연·핸즈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신제품 라인업 △유저 인터뷰 △각종 세미나 정보 등 덴티스 소식을 모두 담은 ‘심플 디지털 덴티스트리’라는 디지털 뉴스를 발행한다. 덴티스는 이를 통해 종합적인 소식과 정보를 한 눈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심플 가이드’와 3D 프린터 ‘제니스’ 등 현재 덴티스의 제품을 사용 중인 유저들을 초청,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로 인해 변화된 치과에서의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Talk to U’ 행사를 진행한다.
디지털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행사도 마련된다. ‘심플 가이드’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플래닝 실습, 서지컬 가이드와 키트를 활용한 식립실습 등을 얼리 유저들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고 싶지만, 어렵고 복잡한 시스템이 부담스러운 입문자들을 위한 교육도 준비 중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물론이고,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잠재적인 유저에 이르기까지, 모든 치과의사를 위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 △시연 △실습 △상담 등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정 이벤트와 SIDEX 2016 스페셜 패키지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클리닉 구축을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