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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6] 치과의사 경품행사 열기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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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이수현(16일), 이정호(17일) 회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 SIDEX 2016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이 전달됐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는 행사기간동안 두 번의 치과의사경품행사를 진행, 총 267명에게 행운의 기회가 돌아갔다.


SIDEX 2016 둘째 날인 16일에는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과의사경품행사가 진행됐다. 1,000만원 상당의 유니트체어가 걸려있는 대상은 이수현 원장(주사랑치과)에게 돌아갔다.


이번 경품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17일 폐막식과 함께 열린 마지막 경품행사였다. 골드바 6냥이 걸려 있는 만큼 이날 폐막식에는 1,000여명이 수용가능한 오디토리움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 행운인 대상은 이정호 회원(강원도삼척의료원)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조직위는 보다 많은 치과의사에게 행운을 전달하기위해 양일간 추첨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5만원)을 전달한다. 당첨여부는 SIDEX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학술대회 등록 시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이달 말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경품행사와 함께 진행된 폐막식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협회장은 “3일동안 많은 치과인들이 하나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SIDEX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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