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6] 광명데이콤

URL복사

SIDEX서 3D 프린터 전격 출시…사업영역 확장

광명데이콤,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  꿈꾸다!

부스번호   C-369

 

교정재료 전문업체 광명데이콤이 이번 SIDEX 2016을 통해 3D 프린터 시장에 뛰어든다. 광명데이콤은 3D 프린터 ‘M-One’의 높은 출력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치과와 치과기공소 모두를 공략한다. ‘M-One’은 DLP(Digital Light Proce- ssing) 방식의 3D 프린터로 현재 국내시장에 출시된 1~3,000만원대의 제품보다 가격과 품질, 용량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는 게 광명데이콤 측의 설명이다.

 

현재 출시된 DLP 방식의 동급 제품 중 가장 큰 출력사이즈(Printable area 145 x 80 x 170mm)를 자랑하며 △미세조정 포인터 △이미지 리포지션 △Duplicate 등이 손쉬워 초보는 물론이고 전문적인 사용자에게까지 적합한 제품을 꼽힌다. 적용 범위는 △Clear Aligner △Digital Denture △Implant Surgical Guide △Splint 등이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이번 SIDEX 2016은 사업영역의 확대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3D 프린터 ‘M-One’을 시작으로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데이콤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은 Reliance Orthodontic Products사의 본딩제 ‘Assure Plus Bonding Primer’다. 그동안 치과계에서는 포세린, 메탈 등 다양한 소재를 위한 본딩제가 개발돼왔지만, 오직 한 가지 특정 표면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Assure Plus Bonding Primer’는 모든 표면에 부착 가능한 전천후 본딩제다.

 

‘Assure Plus Bonding Primer’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표면 부착과정이 필요하다. 메탈 지르코니아와 포세린의 경우 ‘Assure Plus Bonding Primer’를 바르기 전, 마이크로 에칭(샌드 블라스트)을 반드시 해야 한다. 반면 컴포짓 수복물과 아크릴 임시 폰틱 가공치는 미듐 다이아몬드 버로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야 한다. 그 다음 ‘Assure Plus Bonding Primer’를 넉넉하게 바르고 에어드라이를 한 후 브라켓을 부착하면 충분한 접착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Assure Plus Bonding Primer’의 본딩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기 때문에 오염된 법랑질이라 할지라도 본딩에 따른 변수를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문의 : 1566-2804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

원·달러 환율은 2025년 9월 FOMC 이후 9월 18일부터 반등세를 확대하며, 10월 14일 장중 1,435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등락에 집중하기보다,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닌 구조적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과 자본 이동, 그리고 각국의 정책 방향을 집약적으로 반영하는 거시 지표다. 이번 기고에서는 금리 사이클의 프랙탈 구조를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의 현재 위치와 향후 흐름을 자산배분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 즉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보면 ‘B와 C 사이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B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시점을, C는 경제위기로 인한 급격한 금리 인하나 긴급회의를 동반하는 국면을 의미한다. 2024년 9월 FOMC에서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된 이후, 2025년 9월 재인하가 이뤄지며 현재는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아직 경제위기 C 국면은 아니지만,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점차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이 시점은 통상적으로 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