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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6] 임상 노하우, 포스터에서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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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에 오희영 원장 수상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포스터 발표에서 오희영 원장(포항예스치과)이 SIDEX 2016 포스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오희영 원장은 ‘Suture없이 빠르고, 손쉬운 F.G.G(Free gingival graft) Technique’를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오 원장은 단순봉합 없이 titanum mesh와 screw를 이용해 부담없이 손쉽게 시행하고, PRF와 Surgical stent를 이용해 처리한 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스터 발표에는 38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에 나섰다. 발표자들은 주어진 시간 5분 동안 자신의 포스터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덕 심사위원을 포함한 여러 심사위원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으며, 함께 자리한 관람객들 또한 임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심사위원들은 포스터 발표 후 논의를 거듭한 끝에 대상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고 금상, 은상, 동상 등 5명을 시상했다. 금상에 오희영 원장, 은상에 우상두 원장(예은치과), 동상으로 변지훈 원장(유치과병원), 박숙규 원장(서현치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수상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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