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번호 : C-339, C-439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 김진백)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8에서 ‘디오 디지털 체어사이드 솔루션’라인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Trios Move’최초 공개 관심 집중
디오는 내원부터 진단,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보철체결 전 과정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관련 최강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 Wireless Intra-Oral Scanner인 Trios3 wireless보다 한층 진화한 ‘Trios Mo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Trios Move는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수준의 레벨을 자랑하는 솔루션이라는 게 디오 측의 설명이다. Trios Move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환자에게 편안함과 심리적인 안락함까지 제공한다. 특히 환자가 가장 편안한 위치와 상태에서 자유롭게 치료에 대한 모니터링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환자의 진료 경험 증대, 진료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여준다.
디오는 Ivoclar Digital사의 CAD/CAM ‘Programill One’국내 출시를 앞두고 더욱 완성도를 높인 디지털 워크플로우 라인업을 공개한다. Programill One은 소재와 모터가 동시에 회전하며 가공하는 새로운 기술로 미세한 표현과 마진 치핑을 최소화하고 퀄리티 보철 제작이 가능한 5축 턴 밀링 기술이 적용됐다.
Programill One의 가공 정밀도는 스캔 데이터에서 시작된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스캔 정밀도를 자랑하는 트리오스의 스캔 데이터만 호환 가능한데, 별도의 CAM S/W 없이‘TRIOS Design Studio’에서 디자인하고 구동 가능한 것이 가공 정밀도의 비결 중 하나다. 아울러 스캔, 디자인, 캠작업, 장비 구동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데이 보철을 위한 글라스 세라믹 13분, 싱글 지르코니아 가공 시간 12분, 그리고 임시 보철 제작을 위한 PMMA 소재 등 Milling Quality별 3가지 밀링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DIO PROBO’로 실질적 원데이 보철
SIDEX 2018 디오 부스에서는 3D 프린터 ‘DIO PROBO’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Hour Implant’를 가능하게 하는 DIO PROBO는 뛰어난 강도와 경도를 지니면서, 빠른 출력시간과 우수한 정밀도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DIO PROBO는 Denture Base, Temporary Crown 등 각 소재를 결합하는 방법과 Temporary Crown 소재로만 출력해 치은부분의 색을 처리하는 방법의 Temporary Denture와 Temporary Crown, Dental Model, Surgical Guide 등 환자 맞춤형 출력물 제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디오가 야심차게 출시한 'UV Activator' 또한 SI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공기중의 탄화수소 등의 유기물에 의해 오염된다. 아울러 골유착을 방해하는 생물학적 노화현상이 발생하고 픽스처 표면을 (-)전하로 띠게 한다.
하지만 임플란트 표면에 UV 광조사를 하게 되면 광촉매 작용으로 임플란트 표면에 침착돼 있는 유기물을 제거하고 표면전하를 변화(-전하→+전하)시켜 초친수성 표면 상태를 유지 시켜준다.
이는 임플란트 표면에 혈액 젖음성을 극대화하고 혈병 형성을 촉진해 골유착 속도를 증대 시켜준다. 디오는 이 같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UV Activator' 및 'UV 임플란트 시스템'을 SIDEX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정‘DIO ORTHOnavi’
디오가 선보이게 될 주력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디지털 교정 시스템 ‘DIO ORTHO navi(이하 디오올쏘나비)’다. 디오올쏘나비의 핵심기술인 ‘3D Printed Lingual Brackets’은 세계적으로 영향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임상교정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2017년 7월호 커버스토리에 선정되기도 했다.
디오올쏘나비는 주로 심미치료를 위한 부분교정 치료에 활용되고 있지만 올해 중순부터는 치료 영역을 더욱 확대해 비발치 모든 케이스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SIDEX 2018에서는 디오 디지털 교정 시스템의 원리와 케이스별 과정 및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디오의 주력 아이템 '디오나비'는 디지털 임플란트 필수 요소인 정확성과 안정성, 편의성을 차별화해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디오나비는 출시 3년만인 지난해 7월에 도입치과 1,000곳을 넘어섰고, 같은 해 8월에는 누적 식립홀 수가 10만 홀이 넘을 만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SIDEX 2018에서는 디오나비의 보다 진화된 현재의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벤트 가득, 혜택 풍성한 디오 부스
디오는 전시부스에 미니 강연장을 마련, ‘All New Digital’을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알찬 강연과 현장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D 프린터‘DIO PROBO’를 활용한 디오나비 임상은 물론, 임플란트를 시술하기전 ‘UV Activator’에 10분간만 조사하면 친수성 효과가 극대화되는‘UV 임플란트 시스템’을 소개하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의 강연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동도은 원장(남포웰컴치과)은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에서 선보인 ‘2Hour Implant’ 라이브 서저리를 리뷰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 심미치과 저널인 ‘2018 QDT’에 등재한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의 ‘디지털 심미보철’의 비결도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3Shape사와 Ivoclar Digital사의 디지털 솔루션 강연 등도 준비돼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