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월)

  • 흐림동두천 -2.4℃
  • 흐림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1.3℃
  • 흐림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2.8℃
  • 흐림울산 6.8℃
  • 흐림광주 0.9℃
  • 흐림부산 6.3℃
  • 흐림고창 0.6℃
  • 흐림제주 5.8℃
  • 흐림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6℃
  • 흐림금산 0.9℃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4.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20치협선거

기호 3번 김철수, 회원복지 증진 공약으로 민심잡기

URL복사

시니어 일자리 창출-여성 임원 30%-공보의, 전공의 지원 약속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협회장선거에 출마한 기호3번 김철수 후보(김영만·장동호·윤정아 부회장후보)가 지난 17일 캠프 사무실에서 첫 번째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기호 3번 김철수, 3대 중점분야, 3년 내 달성’의 의미를 담아 ‘3·3·3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김철수 캠프는 △1인1개소법 보완입법 완료 △자율징계권 본사업 추진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등 3대 핵심공약을 밝혔다. 특히 김철수 후보는 “31대 협회장선거 후보로서 지난 3년간 이뤘던 18개 굵직한 성과와 기틀을 바탕으로 치협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미래비전을 밝힌다”면서 “회원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보험수익 증대, 경영여건 개선, 회원복지 증진 등 3대 중점분야에 대한 정책으로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캠프는 1인1개소법 합헌을 이끌어내기까지 협회장 임기 중 법률적,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온 과정을 소개하며, 현재 3건의 보완입법이 계류 중인 상황에서 반드시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협의 30년 숙원사업인 자율징계권 본 사업 실시, 산학연의 컨트롤타워가 될 치의학연구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과제가 될 것이며, 치과계 미래를 위해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실히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리고 첫 번째 공약발표는 ‘회원복지 증진’에 할애했다. 김철수 캠프는 시니어, 여성, 청년정책을 심도있게 제시했다.

 

먼저 시니어 치과의사를 위해 치과의사 퇴직연금제도를 실시하고, 은퇴 후 일자리 창출, 시니어 회원을 위한 폐업 가이드라인 제시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는 의사 직군 중에서도 활동기간이 짧고 국민연금, 노란우산공제밖에 은퇴 후 설계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노후설계는 물론 절세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자체와 협력해 시니어 치과의사의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최근 요양병원협회와 MOU를 체결한 연장선상에서 요양병원 내 치과개설 확대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현재로서는 치과의사 고용에 난색을 표하는 요양병원이 많지만 장애인치과주치의사업을 도입한 것 등을 비롯해 수가나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요양병원의 경우 전국적으로 1,500여개가 있고, 장애인치과주치의사업의 수가 또한 12만원 정도로 책정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시니어 회원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일자리 매칭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여성회원을 위한 정책으로는 여성 부회장, 여성 이사를 각각 30%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철수 후보는 현 협회장으로서 출산회원 회비감면, 여자치과의사회 예산 지원, 여성 대의원 할당 등의 주요 정책을 이미 완료했다. 이에 앞으로는 임원의 30%를 여자치과의사들에 할당하고 여자치과의사들을 위한 커뮤니티, 강연을 활성화 해 일자리 매칭은 물론 육아정보까지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치과전공의법 입법에 힘써달라는 전공의들의 요구에 맞춰 현재 발의된 상태이며, 군복무기간 단축을 요구하는 공보의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헌법소원을 지원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공의, 공보의로 대변되는 청년 치과의사들을 위한 정책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수 캠프 1차 공약발표에는 김철수 회장후보를 비롯해 김은숙 공동선대위원장, 김영주 시니어위원장, 이재용 정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치협의 역할은 민생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정책을 만들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면서 치과의사 회원으로서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철수 든든캠프는 회원복지 증진을 중점으로 다룬 1차 공약발표에 이어 오는 24일에는 '보험수익 증대', 3월 2일에는 '경영여건 개선'을 주제로 주요 정책과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더보기
5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월, 반감기 사이클 전환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21일 저점 이후 약 두 달간 횡보와 반등을 이어가며 1월 15일경 9만7,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후 이란 시위대에 대한 무장 진압과 이에 따른 미국의 개입 가능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편입에 반대하는 유럽연합 국가들에 추가 관세를 선포하는 등 지정학적 이슈가 부각되며 위험자산 전반이 압박을 받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은 3일 연속 하락하며 다시 9만 달러 선을 밑돌았다. 필자는 지난해 9월 4일 본지 기고를 통해, 9월 당시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부근에서 조정을 받고 있을 때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비중 축소와 방어적 성격의 비중 조절에 집중했던 내용을 소개한 바 있다. 이는 ‘무릎 아래서 사서 어깨 위에서 판다’고 표현되는 자산배분 원칙을 당시 시장 국면에 적용해 정리한 것이었으며, 이후 시장 흐름을 돌아보면 결과적으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적시에 선제적으로 짚은 접근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본 칼럼은 단기적인 가격 예측이나 시장의 정확한 타이밍을 맞히기 위한 글은 아니다. 자산배분 투자는 방향성에 대한 판단에 초점을 두되, 마켓 타이밍에는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