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캠프가 지난 19~20일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들로 위기감을 겪고 있는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부당국이 이 지역 환자 치료에 보다 많은 관심과 음압치료병상 확보 등 특단의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섭 YES캠프 관계자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지역 동료 치과의사들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두려움과 걱정이 늘고 있다”며 “환자와 근접해 진료하는 치과의사들의 어려움은 더 크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동료 치과의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우리 스스로부터 감염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