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2℃
  • 흐림강릉 4.6℃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2.8℃
  • 대구 9.3℃
  • 구름많음울산 10.0℃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2.2℃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12.1℃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3.0℃
  • 구름많음경주시 10.5℃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20치협선거

이상훈 후보, 코로나 특별지원금 1억원 마련할 것

URL복사

치협 선관위 시정명령에는 “납득할 수 없다” 공식입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1억원을 특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원은 협회장 급여 자진삭감을 통해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한 회원들의 피해와 어려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특히 확진자의 90%가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상훈 후보는 “회원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치협의 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코로나 특별회계를 편성,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긴급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협회장 급여를 자진 삭감해 1억원의 코로나 특별지원 재원을 마련하겠다 등 두 가지 대책을 약속했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2일에도 3,000장의 마스크와 1,024만원의 성금을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6일 내려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징계에 대한 공식입장도 전달했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7일 “어제 날짜로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네 후보 모두에게 선거규정 위반으로 징계가 공고됐다”며 “여타 캠프는 실질적인 선거규정 위반으로 경고처분을 받았고, 우리 캠프에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긴급회견문을 유포했다는 비객관적 이유로 시정명령을 받았다”고 선관위의 징계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캠프에서 발표한 긴급회견문은 얼마 전 박영섭 후보 캠프를 제외한 각 후보 캠프 사무실에 도착한 선거무효소송단의 이른 바 양심선언문”이라며 “박영섭 후보 본인이 덴트포토 사이트에서 소송단에게 현금을 지원한 사실을 직접 시인한 자료와 치협 회무농단진상조사위원회에서 확보한 공식자료를 기초로 회원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영섭 후보는 덴트포터에서 소송단 지원사실을 본인이 직접 시인했고, 현금을 건넨 당사자도 모 전문지에 관련사실을 밝혔다”며 “무엇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인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선관위는 스스로의 권위를 지키려면 엄정중립을 지켜주기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특정후보의 편을 드는 편파적 집단이라는 오해를 살 것”이라며 “앞으로 선관위의 처분과 행보를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선관위는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긴급회견문 등을 통해 유포하면서 특정 후보자를 비방하고, 불법적으로 사퇴를 요구함으로써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했다"는 사유로 시정명령 및 공개경고를 내린 바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5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