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1 (월)

  • 맑음동두천 9.5℃
  • 흐림강릉 19.0℃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4.6℃
  • 흐림광주 15.9℃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6.1℃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10.0℃
  • 흐림강진군 13.0℃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24 프리뷰] 진단부터 피니싱까지 Ⅰ급 부정교합 집중해부

URL복사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고수진 교수(노원을지대병원), 백만석 원장(연세플란트치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 Class Ⅰ 발치교정의 각 단계별 허들넘기

6월 9일(일) 14:00~17:00 / 307·308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교정은 SIDEX 공동강연의 단골 주제 중 하나다. 이번 공동강연에서는 Class Ⅰ 발치교정으로 주제를 한정하는 대신 Class Ⅰ 발치교정의 각 단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지난 2월 20일 김진만 학술이사, 장민석·박홍식 학술위원과 연자로 초빙된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고수진 교수(노원을지대병원), 백만석 원장(연세플란트치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강연 내용과 진행방식 등을 논의했다.

 

 

Class Ⅰ 발치교정의 치료과정에 따라 연자들의 강연내용을 △진단 △레벨링과 공간폐쇄 △피니싱 등으로 나누기로 했다. 강연내용이 Class Ⅰ 발치교정의 치료과정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만큼, 강연과 강연 사이 연자간 질의응답을 통해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연을 모두 마친 후에는 별도의 토론 시간을 갖고, 임상에서 마주하기 쉬운 문제점들을 트러블 슈팅 형식으로 케이스와 함께 해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정현성 원장은 Ⅰ급 부정교합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필수적인 사항을 살펴본다. 더불어 보다 효율적인 교정용 브라켓의 선택과 부착법을 제시한다.

 

Ⅰ급 부정교합은 Ⅱ급과 Ⅲ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가 용이하지만, 상황에 따라 어려운 부정교합으로 변하기도 한다. 특히 치열의 공간적 문제를 획일적으로 소구치 발치교정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예상치 못한 안모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상교합의 개념뿐 아니라 균형 잡힌 안모에 대한 식견 또한 갖춰야 한다는 것이 정현성 원장의 생각이다. 이와 더불어 발치교정에 있어서 브라켓 교정만큼 효율적인 치료수단이 없음을 강조하고, 올바른 브라켓 선택과 부착법을 소개한다.

 

레벨링과 공간폐쇄를 다룰 고수진 교수는 슬라이딩 메카닉을 이용한 효율적인 공간폐쇄법의 기본적인 루틴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임상팁을 소개한다. 더불어 흔히 생각하고 있는 치아 레벨링이라는 치료단계가 왜 공간폐쇄 메카닉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각각의 임상현장에서 발치교정을 치료할 때 유용한 가이드라인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이 모든 과정을 ‘레벨링과 공간폐쇄 프로토콜’이라고 명하고, 해당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백만석 원장은 Class Ⅰ 발치교정의 피니싱, 즉 발치공간 폐쇄의 마무리 단계부터 교정장치 제거 후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다룬다. 피니싱을 소홀히 할 경우 교정장치 제거 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피니싱 단계에서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할 사항과 효과적인 대처법을 공유한다. 아울러 교정장치 제거 후 유지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도 함께 살펴본다.

관련기사

더보기
6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무동기(묻지마) 범죄 심리
광주에서 길을 가던 여고생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자에게 무동기(묻지마) 살인을 당했다. 잡힌 범인은 사는 게 재미없어서 자살을 하려다가 범행을 하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황당하고 참담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는 2023년 분당 서현역 백화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사건과도 유사하다. 심리학적으로 반사회적 성격장애 혹은 정신의학적으로 조현병일 가능성이 의심된다. 이것은 전문가가 심도 있게 판단할 것이다. 만약 “어떤 음성이 범행을 지시했다”는 환청이나 “누군가 나를 해치려 한다”는 망상 등에 의해 범행했다면 조현병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범인 진술대로 사는 게 재미없어서 자살하려다가 범행을 하게 되었다면 반사회적 성격장애일 가능성이 높다. 타인의 생명을 자신의 감정 해소 도구로 사용한 행태로 전형적인 특징이다. 죄책감 결여 등으로 사회적 규범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식이 희박하며, 자신의 행위가 타인에게 입힐 고통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충동성과 자극 추구 경향이 강하다. 사는 게 재미없다는 진술은 극심한 허무주의 뒤에 숨겨진 자극 추구 성향을 드러낸다. 일상의 무료함을 타파하기 위해 극단적인 폭력을 선택하는 것으로 정서적 조절 능력이 완전히 붕괴되었음을

재테크

더보기

장단기 금리차가 보내는 경기침체 신호

S&P500이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는 동안 시장에서는 여러 지표들이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장단기 금리차다. 주가는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은 오히려 과거 경기침체 직전 국면에서 나타났던 흐름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을 이해하려면 단순히 주가 흐름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재 주식시장이 금리 사이클상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장단기 금리차는 보통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서 3개월물 금리를 뺀 수치를 의미한다. 정상적인 경제 환경에서는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다. 장기간 자금을 빌려주는 만큼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시기에는 장단기 금리차가 양(+)의 영역에 위치한다. 하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기 시작하면 흐름이 달라진다. 미래 성장률과 물가 전망이 약해지면서 장기 금리는 먼저 하락하고, 중앙은행의 기존 긴축 정책 영향으로 단기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단기 금리차가 음수로 내려가는데, 이를 흔히 장단기 금리 역전이라고 부른다. 흥미로운 점은 경기침체가 금리 역전 직후 바로 발생하지 않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