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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보험 1대1 상담으로 궁금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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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 상담부스-학술강연 ‘호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4 현장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다채로운 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전시장 E홀에 별도의 상담부스를 마련한 보험위원회는 이틀간 회원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8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비급여보고제도 상담을 진행했다. 14일까지 제출을 마감해야 하는 비급여보고제도를 미처 이행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에게 자료추출과 제출 방법을 안내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치과의 경우 자료제출을 완료한 비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개원의들의 의견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9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본부에서 보험청구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받는 원장의 치과 청구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면서 심사현황, 조정현황, 청구 추이 등을 검토할 수 있어 유용했다는 평가다. 심평원 관계자는 “올해는 전시장에서 상담부스를 운영해 더 많은 치과의사들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학술대회 첫날에는 강호덕·최성호 보험위원이 공동강연을 선보였다. ‘개원 1년차의 보험청구 vs 개원 20년차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자차트의 도입과 장단점, 치과에서 숙지해야 할 보험청구에 대한 강연을 진행, 토요일 첫 시간이었음에도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서울지부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는 “보험위원회에서는 SIDEX 기간에 맞춰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2024 개정판을 발간했고, 상담을 받은 참가자들에게 이 책을 제공하며 최신 건강보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면서 “상담에 적극 나서준 건보공단과 심평원, 그리고 보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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