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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SIDEX 2024 현장서 덴올 라이브쇼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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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전시 현장서 라이브쇼로 K5·DR System 판매
‘표랑이’ 캐릭터 전면 배치, 팝업 스토어 운영 예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 SIDEX 2024에서 또 한 번 혁신에 도전한다. 특히 전시현장에서 덴올 라이브쇼를 실시간 방송하고, 오스템 자체 신규 캐릭터 ‘표랑이’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새로운 경험 전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4에서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6월 8일과 9일 전시회 현장에서 혁신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덴올 라이브쇼가 총 세 차례에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 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 SIDEX 2024 현장 특집전 ‘K5’는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며,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의 새로운 마스코트 ‘표랑이’도 전시회 최초로 전면에 배치된다. 관계자는 “표랑이는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오스템의 기업 문화의 인재상과 기업 비전을 반영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오스템 부스 곳곳에 표랑이 캐릭터가 배치되며 포토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뷰센존을 표랑이 뷰센 팝업 스토어로 운영하고 △인형 △얼굴쿠션 △스트레스 볼 △마우스패드 △클립보드 등 다양한 제품과 연계해 표랑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템은 핸즈온 부스도 대폭 확대한다. 임플란트존 약 1블럭과 재료존 전체 1블럭을 핸즈온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 부분 라이브 핸즈온이 가능하도록 임플란트존 내 2곳과 재료존에서 미니 강연도 진행한다. 미니 핸즈온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백월과 핸즈온 클로즈업 화면을 각 부스에 배치된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임플란트(핸즈온)존 △재료(핸즈온)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체어존 △인테리어존 △영상장비존 △의약품존 △라이브쇼존 △뷰센(표랑)존 △개원존 △투명교정존 △S/W존 △포토존 △오스템올소존 등으로 참가자들이 원하는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여기에 참가자들이 오스템의 주력 제품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K5 △DR △LCR 등은 별도 오브제, 백월, 일러스트/영상은 물론 대형 LED도 별도로 설치해 지속적으로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노출시킬 예정이다. 고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SIDEX 2024가 열리는 양일간 각 1회씩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O/X 퀴즈,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4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당사 부스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최초로 덴올 라이브쇼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오스템의 신규 캐릭터 표랑이도 대대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며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제·상품을 한 공간에서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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