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3~24일 펼쳐질 2012 SIDEX 종합학술대회의 타임테이블이 완성됐다.
김덕 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들은 지난 20일 학술위원회를 열고 각 강연의 영문제목과 강의실 배정 등 최종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SIDEX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실효성을 갖춘 강연을 목표로 오랜 준비를 이어 온 학술위원회는 이 날 Endo 강의를 X-ray를 활용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안, 사랑니 발치 등 일부 사례를 동영상 강의로 진행하는 방안, 오는 7월부터 총의치 급여화가 시행됨을 고려해 동경도치과의사회에서 연자를 초빙해 총의치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술위원회는 다음달 31일 최종 리허설을 갖는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