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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3 다양한 스탭·교양강좌로 더욱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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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5일 컨퍼런스룸 307·317호

남보다 돋보이는 스탭 되기
 
스탭의 실질적인 능력 향상과 재교육을 위한 강연도 준비됐다. 이은지 강사(마이덴티)는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실전 영어’ 강의를 통해 서양인과 동양인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인식의 차이, 진료실에서 외국인 응대법을 강연한다. 설명위주의 강연이 아니라 실제 외국인 환자와 상담 및 진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더욱 쉽게 전달하고 참석자에게 자주 사용하는 표현모음집을 제공해 병원에 돌아가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실전 영어’는 5월 4일 10시부터 307호에서 진행된다. 이인규 대표(넥스퍼아카데미)의 ‘2013 치과인재상! 시스템으로 활약하는 치과 인재’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성장해가는 스탭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을 통해 환자에게 신뢰와 확신을 주는 표현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기 경영 마인드’와 ‘전문가 의식’을 갖출 것을 제언한다.
 
이인규 대표의 강연은 5월 5일 10시부터 307호에서 열린다. 5일 오후 2시부터 317호에서 열리는 ‘진료과목의 초점을 좁혀 브랜딩 하라’를 강연하는 조종만 대표(브레인스펙)는 내용을 알릴 수 있는 형식을 브랜딩하고 보다 세분화된 진료의 필요성을 강연한다. 조종만 대표는 “특화된 장점으로 차별화 돼야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다”며 “세분화된 진료브랜드를 구축하고 치과의사와 스탭이 하나가 되어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강보험관련 강좌도 준비됐다. 이주석 원장(강릉가인치과)의 ‘건강보험 사후관리’는 급여와 관련한 다양한 재원 관리 제도를 살펴보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경희 보험이사의 “건강보험제도 및 급여기준‘은 건강보험제도의 정책방행과 규칙에 따른 급여기준을 강연한다. 보험강좌는 5월 4일 오후 307호에서 진행된다.

즐겁고 행복한 치과를 만드는 교양강좌
5월 4일 317호에서 10시부터 박기성 대표(골드와이즈닥터스)의 ‘치과 불황시대의 행복한 부자병원 만들기’가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매출 증대의 6요소와 병원 리스크 매니지먼트 5가지를 소개하고, 적립·거치 자신의 리모델링 법을 강연한다.
 
조민아 강사(필라테스에스)의 ‘병원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라테스 & 여름을 대비한 몸 만들기’는 병원에서도 할 수 있는 밴드를 이용한 다양하고 간단한 운동법을 따라하면서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5월 4일 오후 2시부터 317호에서 진행된다.
 
이종원 강사(한국여행작가협회)의 ‘스토리가 가득한 서울 근교 여행지’는 서울 꽃 여행지, 아이와 함께 떠나는 답사여행, 인천의 섬여행지 등 다양한 여행코스를 5월 4일 오후 4시에 317호에서 공개한다. 팔과 허리를 주로 사용하는 치과의사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진료자세와 스트레칭과 운동프로그램을 안재기 교수(상계백병원)가 5월 5일 오후 2시부터 307호에서 강연한다.
 
이외에도 개그맨 출신 프로골퍼 김장렬 강사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5월 5일 10시, 김은선 강사의 ‘가벼워지자 젊어 보이려면!’은 오후 4시 317호에서 강연된다.
 
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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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개념은 종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선 인도 힌두교는 이원론적인 악으로 선의 신과 대등하게 전쟁을 하는 존재다. 반면 기독교는 하느님의 최고 천사가 반역하며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 불교는 신도 악마도 모두 중생으로 연기법의 지배를 받는 존재다. 도교는 신도 관료체계가 있어서 가장 높은 옥황상제 밑에 신하 신들이 있고 최하위에 인간 범죄자 같은 하급 저질 영혼인 귀(鬼)와 마(魔)가 있다. 유교는 철저하게 인간 중심개념으로 절대 신도 악마도 없다. 인의예지 안에 있으면 선이고, 벗어나면 악이라기보다는 불선의 개념이다. 악마의 등장은 사후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권선징악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악당이 더 잘사는 이율배반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사후세계에서 확실하게 징벌하는 개념을 종교가 도입하였다. 우리 전통사상에는 절대 악마가 없었다. 일본 요괴와 서양 드래곤은 이유 없이 사람을 해치는 악의 존재다. 우리 전통사상의 도깨비는 장난기는 있으나 권선징악의 존재다. 원래 우리 전통사상에는 선악 개념이 없었다. 인간은 선량하고 행복한 저승 사람이 이승으로 놀러 왔기 때문에 원래 선한 것이다. 원한이 있으면 푸는 것이고, 악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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