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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3] 집으로 가는길 “기쁨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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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경품행사 ‘풍성’

SIDEX에서는 다양한 학술강연과 전시회는 물론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도 풍성했다.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도 4일과 5일 두 차례 열렸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권태호·이하 조직위)는 순금 10냥, 스마트 3D TV, LED 수술등, 스마트PC, 초음파세척기, 광중합기 등 5천만원 상당의 치과기자재 및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4일 D홀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치과의사 대상 경품행사에서 대상인 순금 30돈의 황금열쇠는 김충길 원장(서울 도봉구)에게 돌아갔다. 

SIDEX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디토리움에서 폐막식을 겸한 경품추첨이 진행돼 행운의 주인공을 가렸다. 대상 순금 30돈의 황금열쇠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군의관으로 복무중인 치과의사 이정교 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진료나 개인사정으로 추첨 장소에 참여하지 못하는 치과의사를 배려해 글러브, 버 등은 현장에 없어도 치과로 직접 전달키로 했다.

SIDEX 행사 첫 날인 3일에도 전시장을 찾은 치과대학(원)생 및 치위생과 및 치기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Students Day’ 경품행사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의 호응도와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아이패드 미니와 스마트 PC는 공교롭게도 모두 서영대학교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폐막식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은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공식 폐회를 선언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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