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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전용 앱으로 ‘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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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위원회 2차 회의…어플리케이션 개발 추진

오는 6월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2가 더욱 역동적이고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SIDEX 2012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권태호·이하 조직위)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제2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SIDEX 전용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SIDEX 전용 어플리케이션에는 행사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학술대회 강연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듣고 싶은 강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치과기자재 전시회 관련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은 관심 있는 제품 혹은 업체의 전시부스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IDEX 기간중 업체별 이벤트 정보도 포함해 편의를 돕는다.

 

조직위는 이날 실무회의에서 SI DEX 국제 홍보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

 

국내 개최 국제 대회로 인정받은 SIDEX 는 국제적인 활동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국내 치과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시아권 국가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첫 사업으로 조직위는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리는 ‘AEEDC 두바이 2012’에 부스를 설치, 홍보활동을 펼친다.

 

오는 3월 7일부터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Dental South China International Expo 2012’와 오는 6월 9~12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SINO-Dental 2012’에서도 SIDEX  홍보가 진행된다. 이 밖에 조직위는 대만과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그리고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열리는 각종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하며 각국의 관련 단체와의 협조관계를 돈독히 하고 SIDEX 2012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장 확장 및 서울나이트 장소 선정 등 SIDEX 2012 준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SIDEX 2012는 이미 160여개 업체가 800여개의 전시부스를 등록한 상태다.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원 및 실무자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SIDEX가 국제행사인 만큼 해외홍보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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