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제30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철수 예비후보 캠프가 김철수 치과미래정책포럼과 청년미래희망치과 포럼 공동주최로 벼랑 끝에 선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버스킹 광장을 마련한다.
김철수 예비후보 캠프는 오는 23일 토즈 교대점에서 ‘젊은 치과의사가 말하는 대로’를 주제로 소통의 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여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김형규 원장(제아치과)이 ‘개업을 망치는 지름길’을,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 ‘그래도 희망은 있다’,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 ‘메디컬 사례를 통한 젊은 치과의사의 미래 디자인’, 민병규 회장(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의 ‘젊은 치과의사가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김철수 예비후보와 연자들의 공동 질의 응답 및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김철수 예비후보 캠프는 “국가적 위기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애환과 미래 희망에 대한 ‘버스킹’ 형식의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박윤섭(010-7126-2621)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