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장재완·김종수 원장, 김철수 캠프 합류

URL복사

지난 6일 캠프 선대본 부위원장에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김철수 혁신캠프에 장재완 前 치협 문화복지이사와, 김종수 前 치협 재무이사가 선거대책본부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김철수 혁신캠프는 지난 6일, 연세치대 출신의 장재완·김종수 부위원장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제30대 치협 회장단 입후보자 중 유일하게 연세치대 출신이 없었던 김철수 혁신캠프는 명망 있는 두 인사의 합류로 향후 선거전에서 보다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장재완 부위원장은 송파구회장, 치협 문화복지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이사랑나눔도서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수 부위원장은 연체치대총동창회 부회장, 은평구회장, 치협 재무이사로 활동했다.


지난달 말에는 올해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중도포기한 경기지부 나승목 부회장이 김철수 캠프의 임명직 부회장 후보로 합류해 중앙무대 진출을 노리게 됐다.


전북치대 출신인 나승목 임명직 부회장 후보는 지난 8년간 경기지부에서 홍보, 기획, 치무, 자재이사를 거쳐 현재 경기지부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GAMEX 조직위원장을 맡아 경기지부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한편, 김철수 혁신캠프는 오는 13일 캠프 사무실에서 박건배 선거대책본부 위원장 주관하에 ‘김철수 혁신공약 청문회’를 진행한다. 혁신공약 청문회는 김철수 혁신캠프의 주요 공약에 대해 김홍석 정책팀장이 개요를 설명하고, △회무혁신 △개원환경 개선 △상생·소통 △미래비전 등에 대한 세부 공약을 설명할 계획이다.


최학주 기자

관련기사

더보기
5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